12월 둘째 주, 경제 지표 발표일과 시장동향 - 캐피탈엑스텐드

12월 둘째 주, 경제 지표 발표일과 시장동향 - 캐피탈엑스텐드

안녕하세요. CapitalXtend입니다.

 

2024년 12월 9일 (월) 부터 13일(금) 까지 주요 경제 지표 발표와 중앙은행 금리 결정이 잇따라 예정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흐름과 금융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주에는 일본 GDP,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유럽중앙은행(ECB) 및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 결정 등 다양한 경제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어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제캘린더 : CPI,PPI 발표 및 금리 결정 - 캐피탈엑스텐드

 

2024년 1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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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GDP 3분기

일본 경제는 3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이전 분기에 비해 성장 속도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본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전반적인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예상치를 웃도는 성장은 엔화 강세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일본 주식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제기되고 있으며, 다만 성장 둔화가 지속될 경우에는 일본은행(BoJ)의 추가적인 정책 대응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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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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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 호주 금리 결정 (12월)

• 이전금리: 4.35%

 

호주중앙은행(RBA)은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국내 소비 둔화에 대응하려는 신중한 정책 기조를 반영한 것입니다.

금리가 예상대로 동결될 경우, 호주 달러의 변동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에측되고 있습니다.

 

11월 독일 소비자물가지수(CPI, MoM)

• 이전치 : -0.2

독일은 유로존 최대 경제국으로, 이번 소비자물가지수(CPI)는 ECB의 통화정책 방향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입니다.

시장은 물가 상승률의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ECB의 금리 동결 기조를 뒷받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물가 상승률은 유로화 강세를 유발할 수 있으며, ECB가 긴축 기조를 연장할 가능성에 힘을 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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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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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국 실업률

한국 경제는 안정적인 고용 시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실업률 하락이 경제 활성화를 반영한 것인지, 아니면 노동 시장 참여율 감소에 따른 것인지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최근 한국 고용 시장은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었으나 증가 폭이 축소되고 있는 추세이며, 도 소매업 및 건설업 등의 취업자 감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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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 MoM : 0.2%
• YoY: 2.6%
• 근원 CPI(MoM) 0.3%

이번 CPI 데이터는 연준(Fed)의 12월 FOMC 회의를 앞두고 발표되는 핵심 자료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는 달러 강세, 주식 시장 약세, 금리 인하 기대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되고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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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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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재고 

지난 주 미국 원유 재고는 507만 배럴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으나,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 지표 부진으로 인한 수요 둔화 우려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WTI 배럴당 68.54달러, Brent유는  72.31달러로 각각 하락 마감했으나, 원유 재고 감소와 OPEC+의 감산 완화 연기 가능성이 하락폭을 제한했습니다. 

 

향후 유가는 OPEC+의 정책 방향과 글로벌 경기지표에 좌우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번 원유 재고 발표는 시장 변동성을 키울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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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금리 결정 

• 이전 금리 : 3.25%
• 주요 재융자금리 3.40%

ECB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지만, 인플레이션 경로와 경기 둔화에 대한 평가가 시장의 주요 관심사가 될 것입니다. 

특히 ECB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신호를 줄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유로화와 유럽 주식 시장은 ECB의 정책 방향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과 다른 성명이나 정책 변화는 큰 시장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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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이번 주 목요일 발표될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최근 증가세와 연말 휴가 시즌의 계절적 영향을 반영할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주 수치는 224,000건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며 노동 시장의 일시적 둔화를 시사했으나, 미국 실업률이 4.1%로 유지되고 있어 전반적인 노동 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지표는 달러 환율과 주식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연준의 금리 정책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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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MoM) 

• 예상치 : 0.2%

PPI는 공급 측면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CPI와 함께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예상보다 높은 수치는 달러 강세와 금리 인하 기대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반대로 낮은 수치는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비스 가격 상승 압력이 주요 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으며, 기계 및 차량 도매, 항공 여객 서비스 등의 가격 상승이 예측되어지고 있습니다.

 

상품 가격 또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탄소강 스크랩, 육류, 디젤 연료, 신선 및 건조 채소 등의 가격 상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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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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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영국 GDP (MoM)

• 예상치 : -0.1%

영국 경제는 브렉시트 이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이번 GDP 데이터는 단기적인 성장 둔화를 시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보다 낮은 성장률은 파운드화 약세와 영국 주식 시장 약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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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은 의회와 대통령이 정부 예산안을 합의하지 못해 연방정부의 일부 운영이 중단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현재 연방정부는 2024년 12월 20일까지 임시 예산안(Continuing Resolution, CR)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이 기한 내에 완전한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또 다른 셧다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임시 예산안은 2024년 대선 이후 정치적 변화와 새로운 의회 및 행정부 구성에 대비하기 위해 설정된 조치로, 12월 20일 이후의 상황은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셧다운이 현실화될 경우, 연방정부의 일부 서비스 중단, 국립공원 폐쇄, 재량적 보조금 지급 차질 등이 예상되며, 이러한 요인은 시장 심리 및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외환 및 금융 시장에서는 셧다운으로 인한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관련 리스크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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