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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esources/Market Analysis

주간 경제 인사이트- 달러, 유로, 캐나다 달러 금리 결정 및 시장 동향

by CapitalXtend 글로벌 외환브로커 2024. 9. 2.

주간 경제 인사이트- 달러, 유로, 캐나다 달러 금리 결정 및 시장 동향 -캐피탈엑스텐드

 

안녕하세요. 캐피탈엑스텐드입니다. 

 

이번 주 외환 시장에서는 주요 통화들의 움직임을 결정지을 중요한 경제 지표와 중앙은행의 정책 결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 각 통화별 주요 이슈와 예상되는 시장 반응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외환 시장 전망 - 달러, 유로, 캐나다 달러 금리 결정 및 시장 동향 분석 - 캐피탈엑스텐드

 


📊 USD 미국 달러 - 이번 주 노동 시장 데이터에 달린 운명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Core PCE(개인소비지출)  지표는 7월 기준 전월 대비 0.2% 증가하며 예상치와 일치했습니다.

이 수치는 이전 달의 증가율과 같았으며, 전년 대비 Core PCE는 2.6% 상승해 예상치인 2.7%를 약간 밑돌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 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연준이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의 속도는 아직 확실치 않으며, 이번 주 발표될 노동 시장 지표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금요일에 발표되는 비농업부문 고용지수(NFP)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미 연준의 완화적 정책이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지만, 지정학적 위험과 미국 대선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해 달러는 여전히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주 발표될 JOLTs(구인 및 이직 보고서), ISM(공급관리협회) 제조업 지수, ADP(민간고용보고서), NFP(비농업부문 고용지수) 등의 노동 시장 데이터는 9월 금리 인하 폭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데이터가 견조하게 나오면 25bp 인하가 유력해지지만, 만약 NFP가 예상보다 저조하고 실업률이 상승한다면 50bp 인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EUR 유로 - 9월 금리 인하는 확실하지만 그 이후는 미지수


유로존의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8월 전년 대비 2.2% 상승으로, 7월의 2.6%에서 더욱 둔화되었습니다.

 

이는 유럽중앙은행(ECB)이 9월 금리 인하를 결정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있지만,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아 9월 이후의 정책 경로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여러 ECB 정책 위원들이 9월 금리 인하를 암시하고 있지만, 일부는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ECB의 9월 이후 정책 방향에 대한 추가 정보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유로화는 1.08에서 1.12사이의 범위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있으며, 유로화에 대한 스펙투레이터들의 순 롱포지션이 증가하며, 이는 유로화의 강세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CAD 캐나다 달러 -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를 고려하는 캐나다 중앙은행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이번 주 수요일 회의에서 25bp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2분기 GDP 성장률은 연율 2.1%로 예상을 초과했으나,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경제의 근본적인 강세보다는 인구 증가와 정부 지출이 성장의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가계 소비는 둔화되고 있으며, 높은 금리 환경에서 가계가 압박을 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BoC는 표면적인 GDP성장률 보다는 경제의 기초 체력을 반영하여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될 캐나다 고용 데이터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시장은 25,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지만, 실업률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익률 차이와 기술적 분석을 고려할 때, 캐나다 달러는 당분간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주간 외환 전망 

통화 주간 전망 업계 의견 요약 주목할 데이터 / 이벤트 
USD (미국 달러) 9월 연준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된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 기대는 여전히 과도해 보이며, 이를 뒷받침할 노동 시장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매파적 리스크로 인해 금요일의 NFP(비농업부문 고용지수) 보고서까지 달러 강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월: 휴일
화: ISM 제조업 지수
수: JOLTS(구인 및 이직 보고서), 공장 주문, 연준 베이지북
목: ADP 고용 변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ISM 서비스업 지수
금: NFP 보고서, 연준의 윌리엄스와 월러 연설
EUR (유로) 지난주 인플레이션 둔화로 상승 모멘텀이 제한되었으며, 시장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반영되면서 통합세가 예상됩니다.

ECB 위원들은 금리 인하를 시사했지만, 나겔과 홀츠만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계속 표명하고 있습니다.
월: 제조업 PMI (최종치)
화: ECB의 나겔 연설
수: 서비스업 PMI (최종치), PPI, ECB의 빌루아 연설
목: 소매 판매, ECB의 홀츠만 연설
금: Q2 GDP
JPY (일본 엔) 임금 데이터가 추가 BOJ 금리 인상에 대한 논거를 뒷받침할 수 있지만, 추가 금리 인상은 9월로 예상되지 않으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엔화는 여전히 미국 노동 시장 데이터에 의존할 것입니다.
월: 제조업 PMI (최종치)
수: 서비스업 PMI (최종치)
목: 현금 수입, BOJ의 타카타 연설
GBP (영국 파운드) 주요 성장 동인이 없는 이번 주는 스털링화가 여전히 리스크 의존적임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BOE의 비둘기파적 입장은 영국 파운드가 미국 달러 강세에도 상대적으로 탄력성을 유지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월: 제조업 PMI (최종치)
화: BOE의 브리든 연설
수: 서비스업 PMI (최종치)
목: 건설업 PMI
AUD (호주 달러) 중국의 성장 우려가 계속해서 무게를 더하고 있으며, 호주의 Q2 GDP에서 예상치 못한 하락세가 나타날 경우 RBA의 매파적 자세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월: 제조업 PMI (최종치), 건설업 승인
수: 서비스업 PMI (최종치), Q2 GDP
목: RBA의 불록 연설
NZD (뉴질랜드 달러) 기술적 지표는 약화된 강세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NA
CHF (스위스 프랑) 약한 경제 데이터는 또 다른 SNB 금리 인하 신호로 작용할 수 있으며, 최근 프랑의 상승세는 SNB의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 소매 판매,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화: CPI, Q2 GDP
목: 실업률
CAD (캐나다 달러)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이번 주 세 번째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둘기파적 논평은 연준보다 더 공격적인 금리 인하 사례를 계속 강조할 수 있습니다. 월: 휴일
화: 제조업 PMI
수: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결정
목: 서비스업 PMI
금: 캐나다 고용 보고서
CNH (중국 위안화) PBOC의 고정환율 설정이 위안화의 추가 상승을 방지하여 수출 경쟁력 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 월: 차이신 제조업 PMI
화: 휴일
목: 차이신 서비스업 PMI
XAU (금) 수요 감소는 9월 금 시장에 어려운 시기를 의미하며, 포트폴리오 조정이 예상됩니다. NA
※ 본 주간 외환 전망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책임이며, 본 보고서를 참고로 한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해 CapitalXtned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