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pitalXtend입니다.
이번 주 시장에 중요 경제 지표들이 연이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글로벌 경제 전반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투자자들에게는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당 지표들의 예상치와 시장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09월 23일 월요일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9월)
2024년 9월의 제조업 PMI는 48.6으로 예측되며, 이는 이전 달의 47.9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50 미만인 이 수치는 제조업 부문이 위축 상태에 있음을 시사합니다.
수요 감소와 재고 과잉 문제가 지속되면서, 제조업 부문은 경기 침체에 대한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수요가 둔화되면서 미국 제조업의 회복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만약 이번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발표될 경우,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한층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반면,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미국 달러의 강세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9월)
서비스 PMI는 미국 경제에서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9월 예상치는 55.3으로, 이전 달의 55.7에서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서비스 부문은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고용 지표 및 물가 상승 압력에 따라 향후 소비 감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서비스 부문의 고용 둔화는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소비와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024년 09월 24일 화요일
미국 금리 결정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이번 금리 결정을 통해 기준금리를 4.75%~5.00%로 인하할 예정입니다.
이번 금리 인하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완화되었고, 고용 시장의 둔화로 인해 정책 완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금리 인하가 소비와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으며, 달러화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CB 소비자 신뢰지수 (9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103.5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 달의 103.3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경제에 대해 여전히 다소 긍정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고용 시장 및 소득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며, 향후 소비자 지출이 둔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2024년 09월 25일 수요일
신규 주택판매 (8월)
8월 미국 신규 주택판매는 700K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는 이전 수치인 739K에서 소폭 감소한 수치입니다.
주택 판매는 금리 인하로 인해 대출 비용이 낮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공급 부족과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여전히 시장에 변동성이 존재합니다. 만약 이 수치가 예상보다 낮다면, 부동산 시장에 대한 회복 기대가 줄어들며, 이는 경기 둔화 우려를 다시 자극할 수 있습니다.
미국 원유 재고
8월 미국 원유재고는 -1.630M으로 예상되며, 이는 원유 공급이 줄어들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원유재고 감소는 공급 축소로 인해 원유 가격 상승을 유도할 수 있으며, 에너지 시장 전반에 걸쳐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원유 생산국들의 생산 조정 여부가 향후 원유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2024년 09월 26일 목요일
CHF 금리 결정 3분기
스위스 중앙은행(SNB)은 이번 금리 결정을 통해 금리를 1.00%로 인하할 예정입니다. 이는 스위스 경제의 둔화와 인플레이션 완화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금리 인하는 스위스 프랑(CHF)에 약세 압력을 가할 수 있으며, 이는 외환 시장에서 CHF 통화쌍의 변동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 GDP(QoQ)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은 3.0%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 수치인 1.4%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입니다. 미국 경제가 견고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높은 GDP 성장률은 달러 강세를 유도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입니다. 하지만 금리인하에 따른 달러 약세의 변동성과 가능성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연방준비제도(FED)의장 Powell 연설
이번 주 (23일~27일) 뉴욕 증시는 연준(Fed) 위원들의 연설에 주목하며, 추가 금리 인하 여부가 시장의 핵심 관심사가 될 전망입니다.
지난 주 다우지수는 1.62%, S&P500 지수는 1.36% 나스닥 지수는 1.49%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파월 의장의 연설과 개인소비지출(PCE)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연준의 인플레이션 통제 전략과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Powell 연설 : 한국 현지시간 기준 27일 오전 11:00 pm.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 9000건으로 전주 대비 1만 2000건 감소했습니다.
이는 미국 고용 시장이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주며,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 시켰습니다. 시장은 고용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금리 정책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2024년 09월 27일 금요일
근원 개인 소비지출물가지수( Core PCE, MoM)
미 노동부가 오는 27일 발표에서,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MoM)는 빅컷에 대한 근거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입니다.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동일한 0.2% 상승이 예상되며, 이는 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므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커질 수 있겠습니다.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Core PCE, YoY)
이번주 발표될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동향을 파악할 때 중시하는 지표로, 8월 수치는 전월 대비 0.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3개월 연속 같은 상승률을 유지한 것으로, 전년 대비로는 2.7%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원 PCE물가는 식료품과 에너지 품목을 제외한 지표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차 둔화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이번 지표는 연준의 금리 정책 정당성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처럼 이번주에는 다양한 경제 지표 발표와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트레이더분들께서는 특히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하에 대한 신호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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