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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esources/Economic Calendar

[경제캘린더] 10월 다섯째 주, 경제 지표 발표일과 시장동향 - 캐피탈엑스텐드

by CapitalXtend 글로벌 외환브로커 2024. 10. 28.

[경제캘린더] 10월 다섯째 주, 경제 지표 발표일과 시장동향 - 캐피탈엑스텐드

 

 

이번 주는 금융 시장에서 '슈퍼위크'로 불리며, 빅 7기업들 중 5곳의 실적 발표와 주요 경제 지표 발표일정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소비자 신뢰지수, JOLTS 구인 및 이직 보고서, 그리고 원유 재고 발표 등 여러 지표들이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소비와 고용의 현황을 반영하며, 경기 둔화 신호 또는 회복 신호를 제시해 연준(Fed)의 금리 정책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발표되는 실적과 지표들이 시장 변동성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10월 다섯쨰주 경제 캘린더 (경제지표일정과 시장동향) - CapitalXtend

 

 

* 본 경제 캘린더는 애널리스트와 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용 자료이며, 여기 포함된 내용은  CapitalXtend의 주관적인 견해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제공된 정보는 시장 동향과 지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자료로, 어떠한 투자 권고나 예측을 의미하지 않음을 다시한번 안내드립니다.


2024년 10월 29일 화요일


CB 소비자신뢰지수 (10월)

CB 소비자신뢰지수는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에 대해 느끼는 신뢰도를 나타내며, 이번 발표의 예측치는 99.2로 이전 98.7보다 약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자 신뢰가 높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경제 전망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소비지출 증가와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뢰지수가 예측을 하회할 경우, 소비자들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발표는 향후 경기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노동부 JOLTS (9월)

JOLTS(구인 및 이직 보고서)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고용 둔화 신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9월 구인 건수가 7.92백만 건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 수치에서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감소는 일부 전문가들에 의해 고용 시장의 냉각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연준의 금리 정책 조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보고서 결과에 따라 달러와 금 같은 자산의 변동성도 예상되며, 정책 방향에 대한 기대가 조정될 여지가 있습니다.


2024.10.30. 수요일


독일 GDP (QoQ, 3분기)

3분기 독일 GDP는 전기 대비 -0.1%로 예측됩니다. 이는 독일 경제가 여전히 둔화된 상태에 머물러 있음을 시사하며, 특히 산업 부문의 침체와 높은 금융 비용이 경제 회복에 제약을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의 제조업은 약한 글로벌 수요와 경쟁력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문량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와 경제 불확실성이 결합되어 투자와 소비가 부진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NB 기자회견

스위스 국립은행(SNB)의 기자회견에서는 금리 정책과 경제 전망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플레이션 압박이 감소하는 가운데 SNB가 긴축 기조를 유지할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입니다.

이번 회견 결과에 따라 스위스 프랑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10월)

10월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의 예상치는 101K로, 이는 이전 143K보다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는 고용 시장의 냉각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연준의 금리 정책 조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용 성장 둔화는 투자자들에게 경제 성장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미국 GDP (QoQ, 3분기)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은 3.0%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경기 둔화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도 시장에 존재한다 말합니다. 만약 실제 수치가 예측을 상회한다면, 달러화의 강세를 지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MoM, 10월)

독일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예상치는 0.2%로 이며, 이는 소폭의 인플레이션 상승을 반영합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정책 조정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박이 재개될 경우 ECB가 추가적인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원유재고

이번 주 미국의 원유재고는 5.474M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가 유가의 단기적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지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원유재고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증가세를 보이면서,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만약 이번 발표에서도 재고가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이는 원유 수요의 둔화를 시사할 수 있으며 유가 하락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음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재고 증가 폭이 시장 예측보다 적거나 감소할 경우, 이는 수요 회복의 징후로 해석될 수 있으며, 유가 상승을 뒷받침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러한 재고 데이터는 연준의 금리 정책,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 그리고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투자자들의 에너지 시장 에측을 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024.10.31. 목요일


한국 소매판매 (MoM, 9월)

9월 한국 소매판매는 1.7% 증가가 예측됩니다. 이는 소비 회복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고용 안정과 더불어 경제 활동 재개가 내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회복정도는 미비하며, 내수 회복이 장기간 주춤하던 가운데 생산과 소비가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10월)

중국의 제조업 PMI는 50.0으로 예측되며, 이는 이전 수치 49.8에서 소폭 상승한 수준입니다. PMI가 50을 넘을 경우 경기 확장 신호로 해석되며, 이는 글로벌 수요 개선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측과 실적 간 차이가 발생할 경우,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증폭될 수 있습니다.


일본 금리 결정

일본 중앙은행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은 디플레이션 위험과 엔화 약세 속에서 통화 완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은 금융 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금리 정책 변화가 엔화 및 글로벌 채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YoY, 10월)

유로존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9%로 예측되며, 이는 이전 수치였던 1.7%에서 상승한 수치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소폭 상승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될 수 있습니다.

유로존 내 인플레이션 동향은 ECB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Core-PCE) (YoY, 9월)

9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2.7%로 예상되며, 이는 연준의 목표치 부근입니다.

PCE는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인플레이션 지표로, 이번 발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금리 동결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바뀔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예측치를 밑돌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가 더욱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이번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1K로 예측되며, 이는 이전 주의 227K에서 소폭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고용 시장의 냉각 신호일 수 있으며, 연준의 금리 정책과 경제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2024.11.01. 금요일


미국 평균 시간당 임금 (MoM, 10월)

10월 평균 시간당 임금은 0.3% 상승이 예상되며, 이는 이전 수치였던 0.4%에서 소폭 둔화된 것입니다. 이 지표는 인플레이션과 소비 지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시장 기대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임금 상승이 예상치를 초과할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수 있으며 이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10월)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111K로 예상되며, 이전 수치였던 254K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노동 시장의 성장세 둔화를 시사하며, 연준이 경기 부양을 위해 추가적인 금리 동결 또는 인하를 고려할 가능성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노동 시장의 약화는 미국 달러의 약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주 미국 GDP까지 고려하여 미국 달러의 시장 흐름을 예측해보시기 바랍니다.


실업률 고용보고서 (10월)

이번 달 실업률은 4.1%로 유지될 것으로 예측되며, 고용 시장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지만, 실업률이 예상을 초과할 경우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이는 금리 정책에도 영향을 미쳐 연준이 더 신중한 접근을 취할 수 있게 만듭니다.

 

+ JOLTS 보고서에서 구인 건수가 감소하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면 이는 고용 시장이 냉각되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누적되면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실업률은 전체 경제의 변화를 반영하는 지표이기 때문에, 실업수당 청구건수나 JOLTS의 단기적 변동이 실업률에 바로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10월)

10월 ISM 제조업 PMI는 47.5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 수치인 47.2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입니다. PMI가 50 미만일 경우 경기 축소를 의미하며, 이번 수치가 기대에 부합한다면 제조업 부진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 제조업 부문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반영합니다.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10월)

마켓 제조업 PMI의 예상치는 47.9로 예측되며, 이는 이전 수치인 47.3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입니다. PMI가 여전히 50 이하에 머물러 있으면 제조업 부진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기업 투자와 고용 계획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지표가 시장 예상을 초과하거나 하회할 경우 달러화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슈퍼위크가 진행되는 이번 주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주요 경제 지표들이 맞물리면서 금융 시장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신뢰와 고용 시장의 변화는 연준의  정책 방향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며, 원유재고와 제조업 지표도 에너지와 산업 부문의 흐름을 예측하는 핵심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 주의 결과가 글로벌 경제에 어떤 메시지를 줄지 주목되며, 투자자들은 각 지표와 실적 발표에 따른 변동성을 면밀히 분석하며 대응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캐피탈엑스텐드 책임면제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