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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esources/Economic Calendar

2025년 1월 셋째 주 경제지표 일정 및 주간 시장 전망 - CapitalXtend

by CapitalXtend 글로벌 외환브로커 2025. 1. 13.

2025년 1월 셋째 주 경제지표 일정 및 주간 시장 전망 - CapitalXtend

 

 

안녕하세요. CapitalXtend입니다. 이번주는 글로벌 경제 흐름을 가늠할 중요한 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될 예정입니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경제권의 물가, 고용, 소비 지표는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방향성과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번 주에는 특히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 중국의 GDP 성장률,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데이터 등이 주요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셋째 주 경제지표 일정 및 주간 시장 전망 - CapitalXtend



2025년 01월 13일 월요일


일본 공휴일 - 일본 경로의 날


뉴욕 연준 소비자 인플레 기대치

2025년 1월 13일 발표될 뉴욕 연준의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단기 및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11월 데이터에서 1년 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3.0%로 상승했으며, 3년 후와 5년 후 기대치도 각각 2.6%, 2.9%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의료비와 대학 교육비 상승 전망이 주도한 반면, 가스와 식품, 주거비는 하락 전망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전망이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상회하고 있어, 연준의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번 발표는 시장 참가자들에게 향후 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2025년 01월 14일 화요일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MoM, 12월)

구분 예상치 이전치
MoM 0.4% 0.4%

 

12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생산 단계에서 물가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로, 인플레이션 동향과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방향성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PPI는 전월 대비 0.4% 상승이 예측되며, 이는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동일하게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 Fed의 금리 인하 시기를 지연시키고 달러 강세와 주식 시장 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근원 PPI의 변화는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를 형성하는 데 있어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다음 날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기대감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서비스 부문 물가와 에너지 가격, 글로벌 공급망 완화 여부는 이번 PPI 발표에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핵심 요소입니다.


연준 베이지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경제 보고서인 베이지북(Beige Book)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보고서는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경제 동향을 종합적으로 요약한 자료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통화정책 결정의 참고 자료로 활용됩니다.

 

베이지북은 고용, 물가, 소비, 제조업 등 다양한 경제 부문의 정성적·정량적 데이터를 포함하며,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상태와 인플레이션 압력, 경기 침체 징후 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여겨집니다. 


2025년 01월 15일 수요일


한국 실업률 (12월)

한국의 실업률은 2.7% 예상치가 제시되고 있으며, 이 수치가 상회한다면 경제 둔화 신호로 해석되어 원화 약세와 KOSPI 하락 압력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 고용 시장의 회복 신호로 받아들여지며 원화 강세와 KOSPI 상승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한국 은행이 현재 물가 안정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만큼, 이번 실업률 데이터가 당장의 통화정책 변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년 실업률과 고용의 질적 측면은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는 데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영국 소비자물가지수(YoY)

구분 예상치 이전치
YoY 2.6% 2.6%

 

영국 CPI는 YoY 2.6%로 예상치가 제시되었으며, 만약 실제 데이터가 이 예상치를 초과한다면, 영란은행(BoE)의 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며 파운드화 강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예상치를 밑돌 경우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되어 파운드화 약세와 FTSE 100 지수 상승으로 이어져오는 패턴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은 영국 경제의 주요 변수로, 이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란은행의 정책 방향은 CPI 결과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음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입니다.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MoM,12월)

구분 예상치 이전치
MoM 0.2% 0.3%
YoY 3.3% 3.3%

 

식품과 에너지 가격 변동을 제외한 근원 CPI는 연준이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입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YoY 3.3%, MoM 0.2% 의 예상치가 제시되고 있으며, 이를 초과하는 수치는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를 고착화시킬 우려를 낳을 수 있습니다. 이는 채권 수익률 상승과 주식 시장 조정을 초래할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반면,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는 연준의 긴축 종료 및 금리 인하 기대를 강화하며 리스크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근원 CPI는 단기 시장 변동뿐 아니라 중장기적 투자 전략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MoM, YoY, 12월)

구분 예상치 이전치
MoM 0.3% 0.3%
YoY 2.9% 3.3%

 

미국 CPI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경제지표 중 하나로, 연준(Fed)의 통화정책 방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예상치보다 상회하는 결과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러한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미 달러 강세와 주식 시장의 조정 압력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전년 대비 물가 상승 속도가 둔화되고 있으며, 소비 감소 패턴이 나타남에 따라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지수(CPI, YoY)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예상치를 밑도는 결과는 디스인플레이션 기조를 강화하며,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길 수 있으며, 특히 시장이 2025년 상반기 금리 인하를 유력하게 점치는 상황에서 이번 CPI 데이터는 투자 심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01월 16일 목요일


미국 원유 재고 

미국 원유 재고 데이터는 글로벌 경제 회복과 원유 시장의 변동성을 가늠할 중요한 지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1월 8일 주간 원유 재고는 100만 배럴 감소하며 예상치를 크게 상회해 원유 수요 강세를 시사했습니다.

 

다만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비OPEC+ 국가의 생산 증가로 2025년 공급 과잉을 전망하고 있어 재고 감소폭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예상치를 상회하는 감소는 유가 상승을, 재고 증가나 감소폭 둔화는 하락 압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단기적 재고 변화와 더불어 장기적 경제 및 공급 변수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한국 실업률 (12월)

한국 12월 실업률은 고용 시장과 경제 상황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최근 실업률은 2.7% 수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왔지만, 제조업과 청년층 고용 부진 등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실업률이 큰 변동 없이 발표된다면 한국 은행의 통화정책 기조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며, 환율 및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라는 의견이 다수를 이룹니다.. 그러나 예상을 벗어나는 결과가 나온다면 단기적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번 실업률 데이터는 한국 경제의 건강 상태와 고용 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입니다.


한국 금리 결정 (1월)

구분 예상치 이전치
1월 3.00% 3.0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은 경기 부양과 환율 안정 사이에서 정책적 균형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3.0%로 유지되고 있으며, 금리 인하와 동결 전망이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인하를 지지하는 측은 소비 · 투자 위축과 내수 침체를 완화하기 위한 경기 부양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은행의 통화 신용 정책 운영 방향이 추가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음을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반면, 동결론은 원 ·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화 약세 우려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1월 FOMC 결과 대기 등 대외적 불확실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환율 안정과 대외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동결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한국 은행은 국내외 경제 여건 금융시장의 민감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GDP(MoM, 11월)

구분 예상치 이전치
11월 0.2% -0.1%

 

영국 11월 월간 GDP(MoM)는 공식 예측치 0.2%로, 10월의 -0.1%에서 반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예상치를 상회하면 경제 회복 신호로 파운드화 강세와 FTSE 100 상승이 예상되지만, 예상치를 밑돌 경우 침체 우려가 강화되어 금융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 약세와 서비스 부문의 정체가 관건이며, 이번 데이터는 영란은행(BOE)의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독일 소비자물가지수(MoM. 12월)

구분 예상치 이전치
MoM 0.4% -0.2%

 

독일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월간 변동률(MoM)은 예측치와 이전치 모두 0.4%로,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며, 유로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속적인 물가 상승은 소비자의 실질 구매력을 약화시키고 내수 부문에 부담을 주어 독일 경제 성장세를 저해할 위험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ECB의 정책 방향과 유로존 경제 흐름을 예측하며 전략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근원 소매판매(MoM, 12월)

구분 예상치 이전치
MoM 0.5% 0.2%

 

미국의 12월 근원 소매판매(MoM) 데이터는 예측치 0.5%, 이전치 0.2%로 소비 활동 개선 기대를 반영합니다. 연말 쇼핑 시즌의 강세는 GDP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소비 증가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유지해 연준(Fed)의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달러 강세를 촉진하고, 소매 및 소비자 관련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 데이터를 통해 미국 경제의 소비 동향과 Fed의 정책 방향을 가늠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구분 예상치 이전치
청구
건수
210K 201K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이전치 201,000건(11개월 만에 최저치)에서 예상치 210,000건으로 소폭 증가가 예상됩니다. 4주 평균 청구건수는 213,000건으로 감소해 노동시장의 견고함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미국 경제의 회복력을 나타내며, 강한 고용 지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 지표를 통해 미국 노동시장의 건강 상태와 Fed의 정책 방향을 예측하는 데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1월)

구분 예상치 이전치
1월 -7.0% -16.4%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 활동지수는 12월 -16.4에서 1월에는 -8.5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러 제조업 활동의 위축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지수는 필라델피아 연준 관할 지역의 제조업 동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선행지표로, 0을 기준으로 양수면 확장, 음수면 위축을 의미합니다.

 

제조업 동향을 가늠하는 ISM 제조업지수와의 연관성이 높아,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는 결과는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지표를 통해 미국 제조업의 회복 가능성과 경제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미국 소매판매(MoM, 12월)

구분 예상치 이전치
MoM 0.6% 0.7%

 

미국의 12월 소매판매(MoM) 데이터는 이전치 0.7%, 예상치 0.6%로, 연말 쇼핑 시즌 동안 소비 활동의 견조함을 시사합니다. 지속적인 소비 증가는 GDP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가능성이 높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유지해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상치를 상회하면 달러 강세와 주식 시장 상승으로, 예상치를 밑돌 경우 소비 둔화 우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지표는 미국 경제의 건강 상태와 Fed 정책 방향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2025년 01월 17일 금요일 


중국 GDP(YoY, 4분기)

구분 예상치 이전치
4Q(YoY) 5.0% 4.6%


중국의 2025년 4분기 GDP 성장률 예상치는 5.0%로, 이전치 4.6%에서 상승해 경제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중국 정부의 재정 및 통화 정책 효과가 가시화된 결과로 보이며, 글로벌 경제와 원자재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미국 관세 정책, 부동산 시장 안정화, 소비 회복 등 불확실성 요인이 실제 성장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5.0%의 예상치는 다소 낙관적이지만, 실제 경기 부양책 실패로 인한 중국 경제 회복의 강도와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다소 비관적인 의견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유로 소비자물가지수(YoY, 12월)

구분 예상치 이전치
12월 2.4% 2.2%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지수(YoY)는 예상치와 동일한 2.4%로, 11월의 2.2%에서 상승하며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에너지 가격이 소폭 상승(0.1%)하며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이 가속화(4.0%)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핵심 인플레이션은 2.7%로 유지되었습니다. 이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ECB가 2%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투자자들은 이 데이터를 통해 유로존 경제와 ECB의 정책 방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금주는 지표 발표 후 나타날 시장 움직임에 집중하여 대응해야 할 때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 전 기간이면서, 실적 시즌 기간임으로 시장의 변동성은 한 층 더 커질 수 있으니 항상 리스크에 대비하여 투자 전략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금주도 성공적인 트레이딩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