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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esources/Economic Calendar

[캘린더] 6월 셋째 주, 주목해야 할 주요 경제지표 발표일

by CapitalXtend 글로벌 외환브로커 2024. 6. 7.

안녕하세요. CapitalXtend입니다. 

경제지표발표, 6월 셋째주 주목해야 할 경제지표발표일

6월 셋째 주에는 지표 발표가 많지는 않지만 굵고 매우 중요한 지표 발표가 많습니다. 

금주에는 어떤 지표가 발표되는 지, 각 지표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본1분기 GDP 발표

 

2024년 06월 10일 월요일 

1) 일본 GDP 1분기( QoQ, YoY)

 일본의 GDP는 1분기 동안 일본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총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GDP가 예상보다 높으면 경제가 견조하다는 신호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통화 가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예상보다 낮으면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주식시장과 통화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본 GDP는 분기별(QoQ:전 분기 대비 성장률)에서 -0.5% 예측하고 있습니다. 

 

2024년 06월 12일 수요일 

1) 한국 실업률 (5월)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노동 시장의 건강 상태를 평가합니다. 

낮은 실업률은 경제가 활발하다는 신호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높은 실업률은 경제가 침체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2) 영국 GDP (MoM)

영국의 월간 GDP 성장률은 월별 경제활동의 변화를 측정합니다. 

예측을 상회하는 GDP 성장률은 경제 강세의 신호로 통화 가치 상승 및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예상보다 낮은 GDP는 경제 둔화 우려로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3) 독일 소비자 물가지수 (5월 / MoM)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높은 CPI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나타내며, 이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여 통화 가치 상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낮은 CPI는 디플레이션 위험을 증가시켜 부정적인 경제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4) 미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5월/ MoM)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소비자 물가지수로, 물가의 안정적인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높은 근원  CPI는 인플레이션 조정 정책에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며, 이는 금리 인상의 기대감을 높여 통화 가치 상승과 주식에 영향을 미칩니다. 

 

 5) 미국 소비자물가지수(YoY,  MoM)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소비자 물가의 전년 동기 대비와 월간 변화를 측정하고, CPI가 예상보다 높을 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져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고, 이는 통화 가치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낮은 CPI는 경기둔화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2024년 06월 13일 목요일 

1.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제전망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경제 전망을 발표하며, 이는 경제 성장, 물가 상승률, 실업률 등에 대한 예측을 포함합니다. 경제전망이 긍정적이면 시장 신뢰가 높아지고, 주식시장과 달러 가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하 소식이 지연됨에 따라 인플레이션 지속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연준은 최근 몇 달 동안 금리를 인하하지 않고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인 2%를 초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경제 상황과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늦출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습니다. FOMC는 2024년 말까지 세 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지만,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첫 금리 인하는 9월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러한 지연은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를 증대시켰습니다.

따라서 금리 인하가 지연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수 있으며, 이는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경제 지표와 연준의 금리 정책 방향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미국 금리 결정 

FOMC 금리 결정은 미국의 기준금리를 설정하며, 금리인상은 대출 비용 증가로 인해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달러가치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 또는 동결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국 FOMC 기자회견

3) 미국 FOMC 기자회견 

FOMC 회의 후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연준 의장이 경제전망과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기자회견 내용에 따라 시장의 기대와 신뢰가 변동될 수 있고, 이는 주식 시장과 통화가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4)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일정기간 동안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의 수를 나타내며,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하면 고용 시장이 강세로 보인다는 신호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반대로 증가하면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5) 미국 생산자물가지수(5월 / MoM)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생산자가 판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높은 PPI는 생산 비용 증가를 반영하여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입니다. 이는 금리 인상 기대를 높여 주식시장과 통화 가치에 영향을 줍니다. 

 

2024년 06월 14일 금요일 

1) 일본 금리 결정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 결정으로, 이는 일본 경제의 통화 정책 방향을 설정합니다. 금리인상은 엔화 가치를 높이고,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 인하 시, 경제 부양을 기대하게 하여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2024년 일본은 경기 부양을 위해 대규모 경제 부양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증가하는 생활비와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총 17조 엔(약 1130억 달러) 규모의 재정 지원 패키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부양책은 특히 중소기업의 현금 흐름 문제를 해결하고, 임금 인상과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엔화는 최근 몇 년간 계속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이는 일본의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특히 에너지와 식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졌고,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1%로, 이는 일본 은행의 2% 목표를 17개월 연속 초과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금리가 인상되면 엔화 가치는 상승할 수 있지만, 이는 일본의 수출 경쟁력을 약화 시키고, 경제성장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금리 동결과 인하 시에는 엔화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수입 물가 상승을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수출은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이번 주에는 경제지표 발표 중 '금리' 관련 발표가 많으며, 투자자들은 이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경제지표 캘린더와 금주 경제지표의 상황에 대해 매주 금요일 포스팅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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