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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esources/Economic Calendar

[캘린더] 6월 둘째 주, 주목해야 할 주요 경제지표 발표일

by CapitalXtend 글로벌 외환브로커 2024. 6. 3.

안녕하세요.

CapitalXtend입니다.

 

금주에는 중요한 경제지표 다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어떤 지표가 발표되는지, 각 지표가 시장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6월 둘째 주 경제 캘린더

2024년 06월 03일 월요일 

1) 미국(USD)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PMI,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제조업 활동의 경기를 측정하는 지표로, 신규 주문, 생산 고용, 공급업체 배송 시간, 재고 등의 요소로 구성됩니다. 5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 확장, 그 이하이면 경기 수축을 의미합니다. 

 

PMI 수치가 높으면 제조업 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해 경제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주식 시장과 달러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반대로, 낮은 수치는 경기 둔화 우려를 불러일으켜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미국(USD)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5월) 

ISM 제조업지수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서 발표하는 지표로, 미국 제조업 부문의 경제활동을 평가합니다. 

이 지수도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수축을 판단합니다. 

 

높은 ISM 지수는 미국 경제의 강한 성장 신호로 해석되어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주식 시장 상승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낮은 수치는 경제 둔화를 우려하게 만들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024년 06월 04일 화요일

1) 한국소비자물가지수(MoM 5월)

월간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월간 CPI가 상승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져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입니다. 이는 채권 수익률 상승과 주식 시장의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한국소비자물가지수(YoY 5월) 

연간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 가격의 변동을 나타냅니다. 

연간 CPI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져 중앙은행의 긴축 정책을 유도할 수 있으며, 이는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미국 노동부 JOLTs (구인 이직보고서 4월)

JOLTs 보고서는 미국 노동 시장의 구인, 채용, 이직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노동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평가합니다. 

구인 건수가 많으면 노동 시장이 강세임을 나타내어 소비 증가와 경제 성장 기대감을 높여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반면, 구인 건수가 줄면 경제 둔화 우려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2024년 06월 05일 수요일 

1) 한국 GDP (QoQ, 1분기)

 

분기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경제 성장률을 나타냅니다. 

높은 GDP 성장률은 한국 경제가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의미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낮은 성장률은 경제 둔화 우려를 높여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2) 한국 GDP(YoY, 1분기) 

연간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경제 성장률을 나타냅니다.

연간 GDP 성장률이 높으면 경제의 장기적 성장 전망이 밝아져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반대로, 낮은 성장률은 경제에 대한 신뢰를 낮춰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미국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5월) 

ADP 비농업 부문 고용보고서는 민간 부문의 고용 변화를 월간 단위로 보여줍니다. 

고용증가가 높으면 경제가 활발히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내 소비증가 및 주식시장 상승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고용증가가 둔화하면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집니다. 

 

4) 서비스구매관리자지수(PMI , 5월)

서비스구매관리자지수 PMI는 서비스 부문의 경제활동을 평가하며, 신규주문, 고용, 재고 등을 포함합니다. 

높은 서비스 PMI는 경제 전반의 성장을 나타내며, 특히 서비스 부문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제에서는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낮은 수치는 경제 둔화 우려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5) 미국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5월) 

ISM 비제조업지수는 서비스 부문을 포함한 비제조업 부문의 경제활동을 평가합니다. 

높은 비제조업 PMI는 경제 전반의 성장을 나타내며, 주식 시장과 소비자 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6) 미국 원유재고 

미국 내 원유 보유량을 보여주는 지표로, 매주 발표됩니다. 

원유재고가 많으면 공급 과잉을 의미해 유가가 하락할 수 있으며, 이는 에너지 관련 주식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반대로 재고가 줄면 유가 상승과 함께 에너지 주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024년 06월 06일 목요일 

1) 유럽 예금금리 (EUR, 6월)

유럽중앙은행(ECB)의 예금금리는 상업은행들이 ECB에 예치하는 자금에 대해 적용되는 금리입니다. 

예금금리가 낮으면 은행들이 대출을 늘려 경제 활동을 촉진하게 되며, 이는 유로화 약세와 주식 시장의 상승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예금 금리 인상은 유로화 강세와 주식시장의 압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유럽 금리 결정(EUR, 6월)

ECB의 기준 금리는 유럽의 통화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주요 금리입니다. 

금리 인상은 유로화 강세를 초래하고, 유럽의 채권 수익률 상승 및 주식 시장 하락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 인하는 경기 부양 효과를 기대하게 하여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를 말하며, 노동시장의 현재 상태를 평가합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적으면 노동 시장이 강세임을 나타내어 소비 증가와 경제 성장 기대감을 높입니다. 

반대로, 청구건수가 많으면 경제 둔화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4) 유럽중앙은행(ECB) 기자회견 

ECB 기자회견은 금리 결정 후 ECB의 정책 방향과 경제 전망을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기자회견에서의 발언은 시장의 기대와 신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유로화 가치와 주식 시장에 변동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2024년 06월 07일 금요일 

1) 미국 평균 시간당 임금 (MoM, 5월)

월간 평균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률을 월간 기준으로 나타냅니다. 

임금 상승은 소비 여력 증가로 이어져 경제활동을 촉진하지만, 과도한 상승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여 금리 인상 가능성을 키웁니다. 

 

2) 미국 비농업고용지수(5월) 

비농업고용지수는 농업 부문을 제외한 전체 고용 변화를 월간 단위로 나타냅니다. 

고용 증가는 경제 성장의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며, 소비자 신뢰와 소비를 촉진합니다. 

반대로 고용 증가 둔화는 경제 둔화 우려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3) 미국 실업률 (5월) 

 실업률은 전체 노동 인구 중 실업자의 비율을 나타내며, 매월 발표됩니다. 

낮은 실업률은 경제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의미해 주식 시장과 소비자 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높은 실업률은 경제 둔화와 소비 감소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이번 주에는 다양한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은 이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각 지표의 발표는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경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