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pitalXtend입니다.
엔비디아는 최근 연이어 터진 악재로 인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시장 독과점 논란에 이어 차세대 AI 반도체에 대한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엔비디아의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차세대 AI 반도체 블랙웰 B2OO의 생산 지연
엔비디아의 블렉웰 B200 AI 반도체는 초기 생산 결함으로 인해 출시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 결함은 TSMC와의 협력을 통해 해결 중이며, 대규모 출하는 내년 1분기로 미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로 인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주요 고객사의 주문이 지연될 경우, 엔비디아의 하반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블랙웰 B200을 기반으로 한 DGX SuperPOD 시스템을 출시 준비 중인데, 이 시스템은 AI 연구와 개발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생산 지연으로 인해 시스템의 출하도 늦춰질 전망입니다.
반독점법 위반 혐의 조사
엔비디아는 또 다른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엔비디아가 AI 칩 판매과정에서 경쟁 업체들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구글과 애플에 이어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가 반독점 조사 대상에 오르면서, 엔비디아의 경영 활동에 큰 제약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AI 버블 논란
AI 버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에드 야데니는 최근 "AI가 제공하는 생산성 향상 가능성은 긍정적"이라면서도 "AI 현상에 거품이 부풀어 오르는 특징이 보인다"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지난 3년간 2만 6,000개의 AI 스타트업에 3,300억 달러가 투자되었으며, 이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투자된 금액 대비 66% 증가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많은 AI 신생 기업이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AI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현재의 랠리가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업계 수익이 빠르게 고갈될 경우 도미노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경고로, AI 시장의 거품이 꺼질 경우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양방향 거래의 기회를 활용한 미국 주식 CFD
이러한 시장 불안 속에서도 트레이더들은 양방향 거래를 통해 하락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미국주식 CFD(차액결제거래)는 주가의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에도 포지션을 열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와 같은 주요 기업의 주가 변동성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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