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외환 시장은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정책 방향성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에 대한
예상과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1. 미국 인플레이션 동향
이번 주 수요일(10일)에 발표되는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금주 주목할 만한
경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예상보다 낮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예상되며,
이는 물가 상승세가 조정되고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11일)에
발표되는 생산자물가지수(PPI)
역시 점진적인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번 주 발표된 고용 지표에 의하면
공용 시장의 견조한 성장과
임금 성장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속도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연방준비제도(Fed)는 신중한 금리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연준의 통화 정책 전망
수요일(10일) 3월 FOMC(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이 공개될 예정이며,
연준은 금리 인하 될 것을 수 차례 전망을 예상했었고,
올해도 수 차례 금리인하를 계속 예상했다.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의 발언에 따르면,
금리 인하가 시급하다고 보여지지않으며,
인플레이션의 둔화가 정체 될 경우
연준이 다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금주 예정된 연준 뉴욕 총재(존 윌리엄스)의 연설은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3. 미국 증시 어닝 시즌
(Earnings Season)
이번 주에는 미국 주요 은행들의
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닝 시즌 시작된다.
S&P500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속도로 계속 상승하기에는
기준이 높아져
기업들의 실적 부담이 높아질 수 있다.
JP모건 체이스(NYSE:JPM)
웰스파고(NYSE:WFC)는 금요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4. 유가 상황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상황으로 인해
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긴장이
유가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은 이란과 이스라엘 등의
산유국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으며,
투자자는 이러한 유가
시장의 움직임에 주의해야 한다.
5. ECB 및 통화정책회의(MPC) 전망
유럽 중앙은행(ECB)은
6월을 금리 인하 시기로 지목했고,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유로 성장률이 하락하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캐나다, 뉴질랜드 중앙은행, 싱가포르와 한국 등
각 여러 국가의 통화 정책 회의가 예정되어 있지만
금리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 본 시황 분석은 정보 제공 및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목적으로 제공되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를 권장하거나 조언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독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시장 변동성과 리스크를 신중히 고려한 후 투자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의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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